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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츄리꼬꼬의 재결성이 확정돼 화제다.

    컨츄리꼬꼬는 1998년 '오! 해피'로 데뷔해 2007년 앨범을 끝으로 음반활동을 중단했었다.

    올 상반기 화제를 모으며 시즌1을 마무리한 케이블 채널 MBC뮤직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이하 그여남)' 시즌2는 오는 18일 첫 방송 될 예정. 이날 방송에는 8년 만에 활동을 재개하게 되는 컨츄리꼬꼬의 재결성 과정이 단독으로 공개된다.

    컨츄리꼬꼬 재결성의 신호탄인 '그여남' 시즌2, 1회 '컨츄리 꼬꼬의 부활' 편에서는 ▲탁재훈이 신정환을 대신해 '컨츄리꼬꼬'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하게 될 새 맴버를 영입하는 과정과, ▲뉴컨츄리꼬꼬가 실제로 무대 위에서 부르게될 신곡의 작업 과정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던 컨츄리꼬꼬의 새로운 멤버는 바로 김종민이다. 그는 KBS 2TV '1박 2일' 등을 통해 예능 천재로 떠올라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댄스 그룹 코요태의 멤버이기도 하다. 어리바리한 예능계 천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종민은 '그여남' 시즌 2에서 탁재훈을 만나 큰 웃음과 컨츄리꼬꼬만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간 예능 프로그램 MC, 영화배우로서 브라운관과 충무로를 종횡 무진한 탁재훈은 이번 그여남 시즌2를 통해 본업인 가수로 돌아가 컨츄리꼬꼬 재결성 총괄 프로듀싱을 맡고 다시 한번 음악인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인다는 계획.

    MBC 뮤직 제작진은 "그간 주변 상황으로 인해 본업이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마음껏 활동할 수 없었던 탁재훈의 음악인으로서의 끼와 재능을 살려주고 싶었다"며 "그여남 시즌2 컨츄리꼬꼬 재결성 편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는 탁재훈, 김종민, 나인 뮤지스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한편,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시즌 2'는 오는 18일 오전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