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소정 오현경 부부의 과거 결혼식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7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배우 윤소정이 자신의 아들 집을 방문했다가 남편 오현경과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윤소정은 몇 년 동안 연애를 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남편과는 8살 차이로 스승과 제자 사이로 만나 연애는 2년 정도 했다”며 “오현경이 먼저 사귀자고 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 사진을 보여주며 “그때 결혼식 들러리가 배우 사미자와 서우림 씨였다”라고 말했다.

    공개된 윤소정 오현경 결혼식 사진에는 수많은 하객들의 축하 속에 식을 올리고 있었다. 특히, 46년 전 흑백사진임에도 윤소정은 뚜렷한 이목구비의 이국적인 미모를 자랑했으며, 오현경은 훤칠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소정 오현경,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