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신화 에릭(본명 문정혁·35)이 배우 나혜미(23)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에릭의 소속사 신화컴퍼니는 9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열애설과 관련해 "나혜미와 연인관계가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신화컴퍼니는 "먼저 양측 당사자들의 정확한 입장 확인을 위해 시간이 지체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앞서 보도된 내용과는 다른 공식 입장이 확인됨에 따라 혼선을 드리는 점 역시 죄송한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에릭과 나혜미가 평소 워낙 막역한 친분을 유지해왔다는 입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내부 커뮤니케이션에 혼선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측 당사자들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연인 관계는 아니었다. 현재도 변함없이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가까운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이에 에릭과 나혜미는 연인 관계가 아니었음을 공식적으로 밝히는 바이다"고 강조했다.

    앞서 9일 오전 한 매체는 띠동갑인 에릭-나혜미가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하며 오랜기간 연인사이였다고 보도했다. 

    [에릭 나혜미,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