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년 만에 공식 해체를 발효한 쥬얼리 전 멤버 조민아, 이지현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쥬얼리 원년 멤버 이지현은 지난 3일 서울 모처의 한 산부인과에서 둘째 아들을 낳고 산후 조리 중이다. 이지현은 2013년 3월 24일 7세 연상의 회사원과 6개월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지현은 2001년부터 쥬얼리로 활동했으며, 2006년 쥬얼리 탈퇴 후 연기자로 활동하다 현재 연예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또 다른 원년 멤버 조민아는 탈퇴 후 배우, 뮤지컬, 가수 등 각종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오류동에 베이커리 가게를 오픈했다. 

    앞서 지난 7일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은 "2001년 3월 '사랑해'라는 곡으로 멋지게 데뷔한 쥬얼리가 2015년 1월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해체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쥬얼리는 최근 박정아, 서인영, 김은정, 하주연, 김예원, 박세미가 오랜만에 모여 화보 촬영을 진행했으며, 쥬얼리의 마지막 화보는 인스타일 2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지현 조민아 근황,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