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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유승준이 한국 땅에서 연예인으로서 활동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됐다.

    유승준은 지난 19일 오후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지난 13년 간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준은 “이렇게 큰 물의를 일으킬 줄 몰랐다”며 󈫽년 전으로 시간을 돌린다면 당연히 군대에 갈 것이다”고 밝혔다. 또 그는 “작년에 군대를 가고 싶다고 한국에 연락을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러나 76년생으로 올해 38세인 유승준은 군 입대를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 2001년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고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으나 병역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입대를 앞두고 돌연 미국 시민권을 취득, 법무부로부터 영국 금지 대상자 명단에 올라 연예계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에서 추방을 당한 것.

    한편 유승준은 2002년 성룡이 대표로 있는 JC그룹 인터내셔널에 소속돼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