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로 프로젝트 13탄 뮤지컬 '고래고래'를 향한 관객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창작 초연으로는 이례적으로 개막 후 예매랭크 1위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뮤지컬 '고래고래'는 국내 최초로 영화와 뮤지컬이 동시에 기획된 작품이다. 고등학교 시절 밴드 동아리였던 네 명의 친구들이 성인이 되어 각자의 삶을 살다가 오랜 꿈이었던 '자라섬 밴드 페스티벌'에 지원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마치 콘서트 같았던 무대! 열정적인 배우들에게 반했던 시간", "현실에 지쳐있을 때 힐링이 되어준 뮤지컬", "배우들의 미친 가창력, 신나는 밴드의 연주, 귀가 호강하는 뮤지컬!" 등의 후기를 남기며 현장의 감동을 전했다.

    뮤지컬 '고래고래'는 5인조 밴드의 서정적인 선율과 마치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신나는 사운드가 어우러져 관객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 탄생되었다는 평이다. 

    손호영, 정상윤, 한지상, 김신의, 허규, 김재범, 임병근, 김보강, 박한근, 김정모, 이창민, 문진아, 이정화, 서혜원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15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아시아브릿지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