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십 번 '경보음' 울려 몸살"

"저 이젠 소길댁 아니에요" 이효리, 관광객 스트레스로 '이사'

제주도 애월읍 소길리 자택..관광코스로 변질(?)
참다못한 이효리, 얼마 전 도내 '세컨 하우스' 매입 이사

조광형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6.04.15 19: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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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년째 '기자'라는 한 우물을 파 온 조광형 기자입니다. 다양한 분야를 거쳐 현재는 연예·방송 전문 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뉴데일리 지면은 물론, 지상파 방송과 종편 등에서 매주 연예가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남보다 한 발 앞선 보도와, 깊이 있는 뉴스 전달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결혼 이후 생긴 이효리의 '별명'을 이젠 바꿔 불러야 할 듯 싶다.

2013년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한 뒤 제주도 애월읍 소길리에 거처를 마련하고 살면서 '소길댁'이란 애칭이 붙은 이효리가 최근 관광객들의 등살에 못이겨 거주지를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도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효리는 이미 오래 전에 '세컨하우스'를 매입해 그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소길리에 위치한 집도 처분하지 않아 현재로선 제주도 내 2채의 집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효리는 "어느 순간부터 자신의 집이 관광코스처럼 돼 버렸다"며 "하루에도 수십 번씩 울리는 초인종 소리 때문에 가족 모두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하소연을 한 바 있다.

친애하는 제주도 관광객 여러분. 죄송하지만 우리집은 관광 코스가 아닙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에도 수십 차례 울리는 초인종과 경보음으로 저희 모두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실제로 소길리에 위치한 이효리의 집은 대문 가까이 접근하면 경보음이 울리도록 보안 시스템이 설계돼 있어 하루에도 수십 번 '초인종'과 '경보음'이 반복해서 울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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