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장수상회'가 명품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연습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연습 현장 사진은 백일섭, 이호재, 김지숙, 양금석 등 한 무대에서 보기 힘든 명품배우들의 열연을 볼 수 있었다. 

    평균 30년 이상 연기 내공을 쌓아 온 네 명의 주연 배우들은 연습이 시작된 지 약 한 달 가량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대사 한 마디 한 마디를 철저하게 분석하는 열정을 보였다. 

    또 '김성칠', '임금님' 두 주인공이 극의 중심을 이끌어가야 하는 작품의 특성상 백일섭-김지숙, 이호재-양금석 커플은 서로 각자의 파트너에게 시선을 떼지 않고 대사와 동선을 꼼꼼히 체크하는 등 후배 배우와 스태프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연극 '장수상회'는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가슴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백일섭, 이호재, 김지숙, 양금석, 박정표, 박서준, 김민경, 정유안, 주경희, 이서환, 구옥분, 김지훈 등이 출연한다.

    5월 5일부터 29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되며, 4월 30일(까지 5/5~5/8 예매 시 '봄나들이 티켓' 30% 할인을, 부부가 함께 관람하거나 3인 이상 가족이 관람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사진=(유)장수상회문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