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옵SHOW' 두 번째 재능 기부 홈쇼핑의 막이 올랐다.

    20일 방송될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 3회에서는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이 두 번째 재능기부자로 나선 서장훈-하석진-스티브 J&요니 P와 만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서진, 김종국, 노홍철은 "재능기부자가 재능호스트를 뽑게 됩니다!"라는 아이오아이 김세정의 말에 눈을 번뜩였다. 이후 재능호스트들은 재능기부자들의 정체를 알기 전부터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세 사람은 재능기부자인 서장훈-하석진-스티브 J&요니 P를 만나 농구시합부터 퀴즈대결까지 서슴지 않았다. 특히, 이서진은 타고난 전략가 기질을 발휘하며 서장훈을 들었다 놨다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자신을 보자마자 "서진이 형 얼굴만 봐도 웃겨"라고 공격을 가하는 서장훈에게 "너 결벽증 있잖아. 그런 거 보여주면 돼", "너 공부 안 했잖아"라며 디스를 퍼부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이서진은 "디스 안 할게. 나랑 하자"라며 서장훈에게 툭 던지듯이 파트너를 제안했다고.

    또, 두 번째 재능기부자로 나선 서장훈-하석진-스티브 J&요니 P는 각자의 진한 색이 묻어 나오는 재능을 드러냈다. 청소광 서장훈은 일일 주부로 서 정리정돈 재능을, 뇌섹남 하석진은 과외를 하며 지적 재능을, 패션 디자이너인 스티브 J&요니 P는 환상적인 리폼 재능을 기부할 예정이다.

    '재능호스트' 이서진-김종국-노홍철과 '재능기부자' 서장훈-하석진-스티브 J&요니 P가 함께하는 KBS2 '어서옵SHOW' 3회는 20일 오후 9시 35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어서옵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