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의 카이가 꽃을 든 남자로 변신해 오묘한 매력을 드러냈다.

    지큐 코리아는 최근 정규 3집 타이틀곡 '몬스터(Monster)'로 성공적인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 엑소 카이와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카이는 실크 셔츠와 터틀넥 니트, 모직 바지와 데님 셔츠 등 그저 간결한 차림만으로 맵시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소년의 얼굴과 남자의 표정 사이에서 묘한 뉘앙스를 드러낸 이번 촬영은 느슨하게 힘을 빼 더욱 자연스러운 카이의 모습을 담았다.

    카이는 인터뷰를 통해 보고, 듣고, 만지고, 냄새 맡는 여러 감각에 대해 얘기하다가 어느새 자신의 춤이 어디서 오고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밝혔다. 또 기억과 취향, 어른됨, 행복 등 평소 골똘하게 생각해온 얘기들로 차분히 이어졌다.   

    현란한 무대를 벗어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듯한 엑소 카이의 새롭고도 낯선 모습은 지큐 코리아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소 카이 화보, 사진=지큐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