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범수의 자녀 소다 남매가 꼬마 경찰로 변신한다.

    24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40회 '우아한 육아는 없다' 편에서는 소다 남매 소을-다을이 열혈 경찰로 변신해 동네의 치안을 책임진다.

    경찰은 과거 소을이 자신의 장래희망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다을은 평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엉아 포스를 풍기며 늠름해진 모습을 보였다.

    다을은 자신의 몸집만 한 주황색 안전 봉을 들고 골목 이곳 저곳을 순찰을 하는 경찰의 모습과 다름 없어 깜찍한 매력을 과시했다. 또, 씩씩하게 왼손으로 거수경례를 하는 귀여운 실수를 해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경찰의 꿈을 이룬 소을은 걸크러시를 불러일으켰다. 눈빛부터 행동까지 꼬마답지 않은 카리스마로 아우라를 발산한 것. 소을은 경찰 임무 수행을 위해 낮은 보폭으로 주위를 둘러보며 수상한 사람이 나타나지는 않을까 경계태세를 늦추지 않는 등 경찰 포스를 제대로 드러냈다.

    경찰로 변신한 소다 남매의 활약은 24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다.

    ['슈퍼맨이돌아왔다' 이범수 소다남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