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작뮤지컬 '그날들'이 두 주인공 정학과 무영의 브로맨스가 물씬 느껴지는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고(故)김광석이 불렀던 노래로 만들어진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20년전 사라진 '그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학과 무영의 미묘한 대립구조와 함께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표현했다. 또 다른 사진에선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거나 어깨동무를 하는 등 훈훈한 우정을 담아냈다.

    '정학' 역의 유준상, 이건명, 민영기, 오만석과 '무영' 역의 오종혁, 지창욱, 이홍기, 손승원은 촬영장에서 마치 실제 무대에 선 것처럼 깊은 감정선과 우애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뮤지컬 '그날들'은 8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