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일국이 '브로드웨이 42번가' 서울 공연을 끝낸 소감을 전했다.

    송일국은 지난 27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브로드웨이 42번가'를 통해 데뷔 19만에 뮤지컬에 도전한 송일국은 극중 카리스마 연출가 '줄리안 마쉬' 역을 맡아 무게감 있는 연기로 극의 중심을 이끌며 활약했다. 

    또, 부족한 시간에도 공약 실천 이벤트를 위해 탭댄스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등 열과 성의를 다해 무대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송일국은 "안녕하세요.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줄리안 마쉬' 역을 맡은 송일국입니다. 드디어 서울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마쳤습니다. 시원 섭섭하네요. 그동안 브로드웨이를 사랑해주신 모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송일국은 9월 4일 대구를 시작으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지방 공연을 이어나간다.

  • ['브로드웨이 42번가' 송일국, 사진=샘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