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다니엘 헤니가 손수 리모델링한 자신의 LA 저택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16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 186회에서는 젠틀함의 끝판왕 다니엘 헤니의 영화 같은 일상생활이 전파를 탄다.

    오랜만에 얼굴을 비친 다니엘 헤니는 "미드 '크리미널 마인드' 촬영을 위해 LA살아야 한다"며 미국에 거주 중인 이유와 함께 CF의 한 장면 같은 미국식 자취 생활을 보여준다.

    집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다니엘 헤니는 1년에 걸친 작업 끝에 직접 리모델링을 마쳤다며 "너무 힘들었지만, 더 특별한 집이다"고 말해 그의 손길이 닿은 집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다니엘 헤니의 일상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끈다. 스틸 속 다니엘 헤니는 런닝머신 위를 뛰며 운동하고 있는 모습. 그가 운동을 하면서도 떠나지 않는 환한 미소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다니엘 헤니의 화보 같은 일상은 간단한(?) 면도를 하면서 절정으로 치닫았다. 그는 면도용 크림을 바르고 광고보다 더 광고 같은 모습으로 제작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다니엘 헤니는 10년을 동고동락한 딸 같은 반려견 '망고'에게 사랑이 듬뿍 담긴 애정을 표하며 딸(?)바보에 등극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다니엘 헤니의 싱글라이프는 16일 오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혼자산다' 다니엘 헤니,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