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채아(35)가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 아들 차세찌(31)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2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한채아는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 차세찌와 열애는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은 친한 누나 동생 사이일 뿐 연인은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 말을 빌려 한채아와 차세찌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채아는 지난달 25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가슴에 손을 얹고 남자친구가 없습니까?"라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망설였고, 이에 비밀 연애 의혹을 받았다. 

    한편, 한채아는 오는 16일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채아 차범근 아들 차세찌와 열애설, 사진=뉴데일리 DB/차세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