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시마타 료 음악감독이 단독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씨네 초대석'에서는 요시마타 료가 게스트로 출연해 감동적인 연주와 그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DJ 박선영이 "한국에서 단독 내한 콘서트를 한다고 들었다, 소감이 어떠냐"라고 묻자, 그는 "32인조 오케스트라 공연이다, 한국에서 하는 콘서트가 처음이라 많이 설렌다"고 밝혔다.

    이어 그의 OST를 감상하던 박선영은 "어떤 순서로 OST 작업을 하시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요시마타 료는 "영상이 보내지면 영상을 보며 음악이 들어갈 부분들을 연상하며 작업을 한다"라며 그만의 작업 방식을 설명했다.

    특히,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의 테마곡 'Jyounetsuno Aida'를 직접 연주하며 그의 감성이 가득 담긴 무대를 선사해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요시마타 료는 "한국 뮤지션분들도 아주 훌륭하시고 만약에 오신다면 정말 후회 없는 공연을 보여드릴 자신이 있다,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요시마타 료의 단독 내한 공연은 3월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예매는 멜론티켓과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