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틴탑 전 멤버 엘조(본명 이병헌)가 연극 무대에 오른다.

    병헌은 국민연극 라이어 20주년 기념 특별 공연 '스페셜 라이어'에 홍석천, 김호영에 이어 바비 프랭클린 역으로 추가 캐스팅됐다.

    연극 '라이어'는 피할 수 없는 거짓말로 인해 서로 속고 속이는 상황과 자신의 거짓말에 스스로 걸려드는 캐릭터들은 공연시간 내내 웃음을 유발한다.

    이미 이종혁, 안내상, 우현, 홍석천, 오대환, 권혁준, 김원식, 김광식 등 '라이어'와 동고동락했던 배우들과 원기준, 서현철, 안세하, 슈, 신다은, 나르샤, 손담비, 안홍진, 김호영의 새로운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틴탑을 떠나 홀로서기를 선택한 병헌은 웹드라마 '에브리데이 뉴페이스', '요술병', OCN '실종느와르M', SBS '딴따라', 영화 '절벽 위의 트럼펫', 연극 '공장장 봉작가'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병헌이 맡은 바비 프랭클린 역은 '스페셜 라이어' 이야기의 열쇠이자,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상하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이다.

    '스페셜 라이어'는 5월 23일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개막한다. 티켓은 4월 21일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 오픈하며, 5월 8일까지 조기예매 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람료 4만4천~7만7천원. 문의 1588-5212.

    [사진=오픈리뷰, 마케팅컴퍼니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