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사시 '나폴레옹' 삶이 뮤지컬 무대로…7월 亞 초연

신성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5.18 11: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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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영웅 나폴레옹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이 오는 7월 아시아 최초로 국내 초연된다.

뮤지컬 '나폴레옹'은 전쟁으로 혼란스러웠던 유럽의 18세기 툴롱 전투, 이집트 원정, 마렝고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황제의 자리까지 오른 나폴레옹의 파란만장한 삶을 담았다.

조력자이자 나폴레옹을 이용하려 했던 정치가 탈레랑과 나폴레옹을 사로잡은 매혹적인 연인 조세핀을 주축으로 세 사람의 갈등과 사랑을 웅장한 대서사시로 완성했다.

'나폴레옹'은 약 900여편의 드라마, 영화, 뮤지컬을 집필한 작가 앤드류 사비스톤과 영화 '300', 뮤지컬 '위키드' 등의 음악 작업을 통해 58개의 관련 어워즈를 수상한 작곡가 티모시 윌리암스 두 거장이 탄생시킨 작품이다.

1994년 캐나다를 시작으로 영국 웨스트엔드, 독일에서 공연됐으며, 2015년 브로드웨이에서 프리미어 버전으로 선보여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한국 공연은 원작의 스토리와 음악을 가져와 캐릭터를 보강했으며 무대세트, 의상, 안무를 스펙터클한 무대로 재탄생시켰다.

나폴레옹 시대를 재현한 화려한 세트와 의상, 기존 뮤지컬의 2배 가까운 40여 명의 앙상블들의 군무를 명곡에 실어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알프스 원정, 궁정 무도회, 황제 대관식, 워털루 전투 등역사적으로 굵직한 사건들이 고증을 바탕으로 웅장하게 펼쳐진다. 

'워털루 전투' 장면은 객석과 무대에 40문의 대포가 설치되며, 객석에서 등장하는 대규모의 앙상블의 군무, 무대장치가 어우러져 거대한 스케일을 선보인다. 대관식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된 다비드의 작품 '나폴레옹의 대관식'을 그대로 무대 위에 옮겨왔다.

전통적인 클래식에서 록과 발라드에 이르기까지 티모시 윌리암스의 아름다운 넘버는 이야기를 더욱 극적으로 만든다. 작품 속 강렬한 전투신과 퇴각 장면, 화려한 대관식에는 웅장한 넘버를 사용해 드라마틱한 감동을 더한다. 

한국 공연에서는 조세핀과 탈레랑 솔로곡 2곡과 베토벤 '영웅'을 모티브로 한 서곡·엔딩곡 등을 새롭게 작곡해 캐릭터의 매력과 나폴레옹과 탈레랑, 조세핀 세 사람의 스토리를 극적으로 살린다. 

뮤지컬 '나폴레옹'은 7월 15일 샤롯데 씨어터에서 개막한다. 이에 앞서 오는 30일 오후 2시 첫 티켓 오픈을 진행하며, 조기예매 시 20%(6월 11일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람료 6만~14만원. 문의 1577-3363.

[사진=쇼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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