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여진구가 타이완에 관심이 있는 600명과 함께 대규모 피크닉을 떠난다

    여진구는 오는 27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열리는 '푸통푸통 타이완 피크닉'에 참여해 타이완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들과 추억 만들기에 나선다.

    타이완 관광청이 주최하는 이번 피크닉에서 여진구는 토크쇼를 열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참가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토크쇼 중 '진구에게 물어봐'라는 코너에서는 타이완 여행과 여진구에 대한 궁금한 점을 직접 답변해준다. 

    또, 참가자 중 베스트드레서를 선발하고, 댄스타임을 열어 피크닉 분위기를 한껏 달구는 시간을 갖는다. 이밖에도 지난해 여진구가 직접 출연해 타이완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마이크로 무비가 상영된다. 

    타이완 관광청은 여진구와 함께하는 본 행사 외에도 도시락 뽐내기, 보물찾기, 빙고게임, 씽씽 자전거타기 등 참가자들이 하루 종일 즐겁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이메일(welcometaiwan@naver.com)로 이름과 연락처, 간단한 사연을 적어 보내면 된다. 참여 문의 070-7436-0991.

    한편, 타이완 관광청은 지난해부터 '푸통푸통 타이완'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타이완어로 '두근두근'이라는 의미의 '푸통푸통'은 여행지로서 타이완의 매력을 국내에 알리기 위한 캠페인 슬로건이다.

    [사진=타이완 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