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나폴레옹'이 개막에 앞서 쇼케이스로 관객들을 먼저 만난다.

    '나폴레옹' 쇼케이스는 오는 27일 오후 8시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진행되며, 해당 티켓은 20일 오후 2시 예스24에서 전석 5천원에 단독 판매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위대한 원정, 서막을 알리다'라는 부제에 걸맞게 작품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뮤지컬 주요 넘버를 최초로 공개한다. 또, 네이버 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으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관객들도 즐길 수 있다.

    이날 오리지널 프로덕션의 연출가이자 국내 공연의 연출을 맡은 리처드 오조니언과 박영석 프로듀서, 홍승희 협력 연출, 김성수 음악감독 등이 참석해 제작과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임태경, 마이클 리, 한지상, 정선아, 박혜나, 정상윤, 강홍석, 이창섭(BTOB) 등 주·조연 배우와 앙상블까지 출연해 '나폴레옹'의 대표 넘버인 'Sweet Victory Divine', 'On that First Night', 'Choices' 등을 오케스트라와 함께 라이브 무대를 꾸민다.

    아시아 초연으로 막을 올리는 뮤지컬 '나폴레옹'은 로마제국 이후 가장 넓은 유럽을 정복한 인물 나폴레옹의 야망과 정치, 사랑을 통해 지도자로서 그의 여정을 다룬다. 7월 15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관람료 6만~14만원.

    [사진=쇼미디어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