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라이어'의 20주년 기념 공연 '스페셜 라이어'에 동료 스타들의 응원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연극배우 시절 '라이어'와 동고동락했던 이종혁, 안내상, 우현, 홍석천, 오대환, 권혁준, 김원식, 김광식을 비롯해 원기준, 서현철, 안세하, 슈, 신다은, 나르샤, 손담비, 안홍진, 김호영이 새롭게 합류했다.

    리허설 당시 '메리 스미스' 역으로 열연중인 슈를 응원하기 위해 깜짝 방문한 SES 멤버 바다와 유진을 비롯해 지난 VIP시연회를 찾았던 견미리, 장현성, 유선, 김진우, 박하나, 서신애, 서장훈, 김용만, 지석진, 김원효, 민우혁 등 수많은 스타들이 '스페셜 라이어'를 찾았다.

    배우 유선은 "18년 만에 다시 봐도 여전히 쉴 새 없이 웃음이 터졌다. 웃느라 정신 없던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고, 개그맨 김원효는 "정말 대박이다. 스탠리 가드너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배우 문지인은 "엄청 웃고 싶으신 분들은 스페셜 라이어 보러 가시면 됩니다"라고 적극 추천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연극 '라이어'는 피할 수 없는 거짓말로 인해 서로 속고 속이는 상황과 자신의 거짓말에 스스로 걸려드는 캐릭터들은 공연시간 내내 웃음을 유발한다. 7월 30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만날 수 있다. 관람료 4만4천~7만7천원. 문의 1588-5212.

  • [사진=파파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