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스오버 팝페라 그룹 에클레시아(김재빈·김용호·박요셉·안세권)가 라움아트센터의 두 번째 마티네 콘서트를 꾸민다.

    '국내 최초 소셜 베뉴' 라움아트센터는 아나운서 박준수의 사회로 지난 5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11시에 마제스틱 볼룸과 그라스 가든에서 특별한 마티네 콘서트를 선보여왔다.

    에클레시아는 6월 28일과 7월 26일 마티네 콘서트를 통해 '감성을 전하는 팝페라 인 더 캐슬'이라는 주제 아래 유명 오페라와 뮤지컬 넘버를 들려준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 '투란도트', 뮤지컬 '레미제라블', '지킬 앤 하이드'의 명곡과 가요, 팝송에 이르기까지 풍성한 레파토리로 함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라움아트센터는 이번 마티네 콘서트를 위해 환상의 하모니를 들을 수 있는 합창곡과 아티스트의 열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솔로곡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오는 8월에는 재즈 앙상블, 9~10월 색소폰을 통한 '가을과 소통하는 클래식'을 주제로 한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11~12월에는 한 해를 마감하는 문화송년회를 위해 현악 4중주와 브라스 밴드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고품격 공연 외에도 특별한 가격에 스테이크가 포함된 브런치 뷔페 패키지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보다 많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움의 마티네 콘서트는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538-3366.

  • [사진=라움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