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DIMF어워즈'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오는 10일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폐막행사이자 피날레인 'DIMF어워즈'의 오프닝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또, 당일 DIMF어워즈의 사회를 맡은 배우 이종혁과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새로운 페기소여로 합류한 뮤지컬 배우 오소연이 오프닝 무대에 함께 설 예정이다.

    1996년 초연 이래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브로드웨이를 배경으로 무명의 코러스걸 페기 소여가 스타가 되는 과정을 그린다. 

    이번 공연은 현재 영국 런던에서 공연 중인 동일한 버전으로, 검증된 제작진과 뉴 캐스트로 구성해 역대 최고 레벨의 탭댄스와 화려한 군무를 선보인다

    배우 김석훈, 이종혁, 최정원, 배해선, 전수경, 김경선, 오소연, 전예지, 에녹, 전재홍 등이 출연하며, 8월 5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관람료 6만~13만원. 문의 1588-5212.

    [사진=CJ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