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취향을 생활예술로…서울문화재단 '아티팟' 공모

신성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7.11 03: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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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이 시민 생활예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아티팟(ARTipot)' 사업을 새롭게 전개한다.

이에 '내가 즐기는 생활 속 예술'을 실천할 시민 활동가 100개 팀을 10일부터 8월 15일까지 모집하며, 지원은 이메일(artipot@naver.com)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아티팟(ARTipot)'은 예술(art)·장소(spot)·차주전자(teapot)를 결합한 신조어로, 일반적인 예술 장르에 한정하지 않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자유롭게 즐기는 '시민의 다양한 취향예술'을 의미한다.

공모는 사람, 장소, 도구 및 소재에 관계 없이 '누구나! 어디서나! 모든 걸로!' 생활 속 예술을 즐기며, 자신만의 취향예술을 창의적으로 확장하고 실행하는 서울시민이라면 개인·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모에 선정된 시민 활동가에게는 자신이 만든 개인적인 취향예술을 생활문화축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네트워크 프로젝트별로 최대 200만 원의 지원금이 주어진다.  

최종 선정된 개인·팀에게는 자신이 직접 기획한 취향예술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모두가 즐기는 생활문화축제 프로그램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실행 지원금을 비롯해 서울을 대표하는 1천개 생활예술 동아리가 함께하는 생활문화주간 '아티팟 카니발'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또, 새로운 예술 장르를 개척한 '아티팟 활동가'를 의미하는 '아티스타(ARTistar)'로서 명예 인증도 계획돼 있다. 

주철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생활예술은 특별한 사람, 장소, 소재가 아니라 누구나, 어디서나, 모든 걸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아티스타'가 되는 순간 새로운 장르를 이끄는 주인공이 되는 것"이라며 "1천만 서울시민들이 생활예술 활동가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아티팟' 사업과 관련된 사업설명회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290-7437.

[사진=서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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