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건 이후 (대한항공)위기관리 매뉴얼 재정비 됐다고 들어"

리차드 막스 "대한항공 기내 난동 때 女승무원 미숙..어쩔 수 없이 나섰다"

지난해 '기내 난동 승객' 제압한 주역, 리차드 막스 내한 화제
데뷔 30주년 기념 내한 콘서트 "한국 팬들에게 멋진 공연 보여드릴 터"

조광형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7.24 22:13:54
  • 메일
  • 프린트
  • 작게
  • 크게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플러스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
  • 네이버블로그 공유
  • 조광형 기자
  • theseman@empal.com
  • 14년째 '기자'라는 한 우물을 파 온 조광형 기자입니다. 다양한 분야를 거쳐 현재는 연예·방송 전문 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뉴데일리 지면은 물론, 지상파 방송과 종편 등에서 매주 연예가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남보다 한 발 앞선 보도와, 깊이 있는 뉴스 전달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지난해 12월 운항 중이던 대한항공 기내에서 난동을 피운 남자 승객을 제압해 화제를 모았던 세계적인 팝가수 리차드 막스(53)가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갖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았다.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내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0월 진행될 콘서트를 소개하던 리차드 막스는 지난해 발생한 '기내 소동'에 대한 질문을 받자 곧바로 "나 외에 3~4명 정도가 함께 그 승객을 제압했다"며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저 혼자 한 게 아닙니다. 그때 여러사람이 함께 힘을 합쳤어요. 3~4명 정도 됐는데 모두 한국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난동이 시작되고 가장 처음 나섰던 건 저였습니다.


리차드 막스는 당시 외국인인 자신이 나설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돌발 상황에 대한 승무원들의 대처가 미숙해 보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승무원들은 모두 좋은 사람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발생한 상황에 대해선 대처가 좀 미흡해보였습니다. 특히 여승무원들이 곤욕을 치렀습니다. 그래서 제가 나섰습니다.




리차드 막스는 "그 일이 있고 난 후 (대한항공의) 위기관리 매뉴얼이 재정비 됐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정말 잘된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애당초 6월 내한 공연을 예정했었던 리차드 막스는 당시 한반도 정세가 위험하다는 판단에 공연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리차드 막스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인천 남동체육관(12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14일), 부산 벡스코(15일)를 돌며 내한 콘서트를 가질 계획이다.



취재 = 조광형 기자
사진 = 이기륭 기자

  • 조광형 기자
  • theseman@empal.com
  • 14년째 '기자'라는 한 우물을 파 온 조광형 기자입니다. 다양한 분야를 거쳐 현재는 연예·방송 전문 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뉴데일리 지면은 물론, 지상파 방송과 종편 등에서 매주 연예가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남보다 한 발 앞선 보도와, 깊이 있는 뉴스 전달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관련 키워드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청소년에 유해한 댓글 과 광고/반복게재 된 댓글은 작성을 금지합니다. 위반된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주간 핫 클릭
정치
사회
연예
글로벌
북한
주소 : (100-120)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5가 120 단암빌딩 3층 뉴데일리(주) | 등록번호: 서울 아00115 | 등록일: 2005년 11월 9일 | 발행인: 인보길 · 편집인: 이진광
대표전화: 02-6919-7000 | 팩스: 02-702-2079 | 편집국: 02-6919-7053,7030 | 광고국: 02-6919-7008
Copyright ⓒ New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