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까지 신청 접수..총 3쌍의 부부에게 '리마인드 웨딩' 기회 제공
  • '록의 대부' 전인권이 8월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연이어 소극장 공연을 펼친다.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사랑'을 주제로 3일간 열리는 이번 공연에선 전인권의 독보적인 보컬과 통기타밴드로 대표곡들이 연주되는 것은 물론, 앙케이트 코너에서 관객과 전인권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다채로운 시간들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사랑' 콘서트에서는 '다산아이엔지'가 제공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돼 눈길을 끌고 있다. '리마인드 웨딩'을 꿈꾸는 팬들의 사연을 받아 하루 한 쌍 씩, 3일 동안 총 세 쌍의 부부에게 턱시도, 드레스, 메이크업, 여행 패키지 상품권을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가 펼쳐지는 것.

    공연 관계자는 "콘서트 중 전인권의 축가와 함께 환상적인 리마인드 웨딩을 진행,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 드리는 빅이벤트를 계획 중"이라며 "신청은 8월 2일까지 '참 좋은 이벤트' 홈페이지와 '다산아이엔지' 페이스북에서 접수 중"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