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여제' 정경화, '횡계'로 대관령성당 또 간다

신성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8.06 16: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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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평창대관령음악제'(예술감독 정명화·정경화) 가 저명연주가 시리즈 '횡계'를 무대에 올린다.

8월 7일 오후 8시 횡계 대관령성당에서 선보이는 '횡계'는 7월 18일부터 오는 8일까지 22일간 펼쳐지는 금년 음악제의 마지막 공연이다.

평화로운 외경에 특유의 고즈넉함을 품고 있는 대관령성당에서의 공연은 올해가 네 번째다. 2014년 초 정경화 예술감독이 음악제 준비 중 우연히 방문하게 된 성당에서 만난 신부님과의 대화가 계기가 됐다. 

"가까운 곳에서 음악제가 열리지만 횡계 주민들이 직접 접할 기회가 많지 않다"는 얘기를 듣고, 횡계 주민들을 위한 200석 규모의 작은 음악회를 기획했다. 그 후 매년 성당을 찾아 횡계 주민을 비롯한 강원도민들과 만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평창대관령음악제 음악학교에서 선발한 우수한 실력을 갖춘 현악사중주단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그리그의 '현악사중주 1번 g단조 작품 27', 프로코피에프의 '현악사중주'가 차례로 연주되며, 이후 정경화 예술감독이 무대에 올라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와 파르티타 중 '샤콘느'(15분)를 들려준다.

정 감독은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직접 마이크를 잡고 음악회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그는 "가장 작은 규모의 공연이지만 횡계 주민, 강원도민, 방문객들과 함께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행복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전했다.

평창대관령음악제의 공식적인 마지막 공연인 저명연주가시리즈 '횡계'는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문의 033-240-1360.

[사진=평창대관령음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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