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액션·눈물 연기 모두 살렸다

[최강배달꾼] 채수빈, 시청자 울리고 웃기는 '단짠 연기' 호평

조광형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8.06 12: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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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eman@empal.com
  • 14년째 '기자'라는 한 우물을 파 온 조광형 기자입니다. 다양한 분야를 거쳐 현재는 연예·방송 전문 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뉴데일리 지면은 물론, 지상파 방송과 종편 등에서 매주 연예가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남보다 한 발 앞선 보도와, 깊이 있는 뉴스 전달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채수빈이 코믹부터 액션, 가슴 찡한 눈물 연기까지 모두 소화해내며 안방극장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5일 밤 방송된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 / 연출 전우성 / 제작 지담)' 2부에서 채수빈은 고경표·김기두와는 핑퐁처럼 대화를 주고 받는 코믹함을, 액션 장면에선 액션 배우를 방불케 하는 리얼함으로, 마지막 에필로그에선 가슴 찡한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핑퐁처럼 주고 받는 코믹 연기로 '빅재미'
에필로그..눈물 연기로 시청자 마음 흔들어

가출한 이지윤(고원희 분)을 보호하고 있는 최강수(고경표 분)의 사정을 모르는 이단아(채수빈 분)는 강수를 오해하게 되고 그것을 빌미 삼아 툭하면 놀렸다. 또한 단아는 자신을 찾아온 백공기(김기두 분)에게 강수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를 듣다가, 공기가 그동안 자신을 스토킹했다고 오해해 격한 싸움까지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채수빈은 고경표·김기두와 코믹한 대화를 하며 공을 주고 받는 듯한 합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했다. 특히 채수빈은 고경표와의 장면에서 항상 주도권을 갖고 강수를 놀리는 단아의 성격을 장난끼 있는 표정과 말투로 다양하게 그려내며 이야기의 재미를 높였다.

현실을 대변한 장면에선 보는 이의 코 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새벽에는 공부, 아침부터 밤까지는 일을 하며 열심히 살지만, 집주인과 가족들은 단아의 발목을 잡으며 단아의 마음을 뒤흔든다. 하지만 집안 빚 때문에 대학 입학을 포기하고 서울로 상경한 단아는 독하게 마음을 먹고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회가 거듭 될수록 캐릭터와 찰떡 궁합의 싱크로율을 보이며 더욱 발전된 연기력을 선보이는 채수빈의 '인생 역전기'가 앞으로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궁금증을 더하게 한다.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 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열혈 청춘배달극. 순도 100%의 열혈청춘 캐릭터, 주목 받는 고경표와 채수빈 청춘 배우들의 조합, 배달부라는 특별한 소재 등이 잘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제공 = K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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