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밴드 마룬5(Maroon 5)가 새 싱글을 발표했다.

    지난 30일 발매된 '왓 러버스 두(What Lovers Do)'는 '돈 워너 노우(Don’t Wanna Know)'와 '콜드(Cold)'에 이어 새롭게 공개하는 곡이다.

    청량함이 느껴지는 리드 보컬 애덤 리바인(Adam Levine)의 목소리가 사랑에 시작하기 앞서 애타는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번 싱글에는 미국의 신인 아티스트 시자(SZA)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마룬5는 싱글 공개 하루 전인 지난 29일 공식 소셜 채널에 'What Lovers Do'의 짧은 라이브 티저 영상을 게시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앞서 발매한 'Don’t Wanna Know'는 유투브 조회수 3억 2천만 뷰와 10개국 차트 10위권, 'Cold'는 현재까지 유투브 조회수 1억 4백만 뷰를 기록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마룬5는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 3회 수상, 가온 차트 해외 음원상(국내) 5회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미국 투어를 진행 중이며, 새로운 싱글 홍보 활동과 함께 전 세계 30개국, 120개 이상의 투어가 예정돼 있다.

  • [사진=유니버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