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 내한공연, 불황에도 10만명 관람 '명작의 힘'

신성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9.06 01: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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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캣츠'가 경기 불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명작의 힘을 과시했다.

7월 10일 개막한 '캣츠' 내한공연은 매회 만석에 가까운 객석을 유지하며 지난 주말 9월 3일 공연 기준으로 실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개막 후 7주 만에 이뤄낸 성과다.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캣츠'는 전 세계 8천만 명 이상 관람했으며, 국내에서도 2003년 초연 이후 단 한번의 실패도 없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번 '캣츠' 내한공연은 고양이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석인 '젤리클석'을 비롯해 VIP 등 상위 좌석은 매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르게 매진되는 양상을 보였다. 또, 7~8월 방학 시즌과 맞물리며 공연장은 항상 성황을 이뤘다. 

'캣츠'의 흥행 요인은 전 연령층을 사로잡았다는 데 있다. 주 관람층인 20~30대를 넘어 40대까지 각각 31%, 30%, 27%(인터파크 기준)로 전 연령층에서 30%의 고른 예매 비율을 보였다. 예스24의 경우 40~50대 구매 비율이 43%에 달했다.

관람층 저변 확대를 위한 '1565 티켓'은 90%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가족 관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1565 티켓'은 15세 이하의 유소년들과 65세 이상의 시니어 층에 정상 가격의 50%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캣츠'는 흥행과 함께 작품성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이번 내한은 새로워진 '캣츠'를 아시아 최초로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오리지널 퀄리티는 그대로 유지한 채 메이크업과 의상 등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진화한 명작"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캣츠' 내한공연은 9월 10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 공연 종료 후 오는 28일 광주를 시작으로 대전, 울산, 인천, 고양, 부산 등 지방 투어를 통해 흥행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클립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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