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의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국내 순수 창작 뮤지컬로 최초 선보이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의 무대화를 실현시킬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긴장감 넘치는 막바지 연습 현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사랑한 주인공 '마츠코' 역의 박혜나·아이비를 비롯해 평생 한 여자만을 사랑했던 '류' 강정우·강동호·전성우, 마츠코의 일생을 통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는 '쇼'  김찬호·정원영·정욱진 등 23명의 배우들이 보여주는 열기는 연습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일본의 유명 소설가 야마다 무네키의 동명소설이 원작으로, 사랑에 서툴지만 치열한 인생을 살았던 여인 마츠코의 삶을 흡입력 강한 이야기로 그려낸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김민정 연출, 민찬홍 작곡, 김윤형 음악감독, 정도영 안무가, 박동우 무대 디자이너 등 국내 대표 창작진이 의기 투합했다.

    10월 27일부터 2018년 1월 7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관람료 4만4천~8만8천원. 문의 1588-5212.

  • [사진=파파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