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현수의 딸 제인이 붉은광장 사랑둥이로 거듭난다.

    29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04회 '우리에게도 비밀이 필요해' 편에서는 안현수-제인 부녀의 마지막 이야기가 담긴다. 

    이날 안부녀는 러시아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붉은광장과 성 바실리 성당을 찾아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제인이는 2단 사과 머리에 앙증맞은 한복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끈다. 아빠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가 하면,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한복을 입고 나선 제인이의 나들이는 어땠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제인이는 붉은광장 사랑둥이가 됐다. 한복을 입은 제인이의 깜찍한 모습에 마주치는 시민들마다 "예쁘다"를 연발했으며, 사진을 요청하기도 했다. 

    안현수 역시 이처럼 귀여운 제인이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기 시작했다. 제인이의 단독사진은 물론, 다정한 셀카를 찍으며 추억을 쌓는 안부녀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제인이의 리듬체조 도전기를 비롯해 안부녀의 알콩달콩 나들이는 10월 2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슈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