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는 것이 승리다" 연기의 神 게리 올드만, 윈스턴 처칠로 돌아오다
  •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을 주인공을 내세워 그 유명한 '덩케르크 철수 작전'의 시작을 담아낸 영화가 2018년 1월 18일 우리나라에 상륙한다. <다키스트 아워>는 살아남는 것이 승리였던 사상 최대의 덩케르크 작전, 그리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 용기로 40만명을 구한 윈스턴 처칠의 가장 어두웠지만 뜨거웠던 시간을 담은 영화다.

    전세계 영화 팬들이 사랑하는 조 라이트 감독과 믿고 보는 '연기의 신' 게리 올드만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해외 유수 매체의 극찬과 함께 2018 아카데미 주요 부문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주위의 관심과 기대가 대단하다.

    이미 아카데미 전초전이라고 불리는 영화 비평가 협회가 선정하는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Critics Chocie Awards)에서도 주요 부문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에 오른 것은 물론 음악상, 분장상까지 총 4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아카데미 수상 가능성에 힘을 더하고 있는 것.

    <오만과 편견>, <어톤먼트> 등의 작품을 통해 천재적인 연출력을 인정 받은 조 라이트 감독과, <사랑에 대한 모든 것>으로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실력파 각본가 앤서니 매카튼과의 협업으로 완성도를 더한 신작 <다키스트 아워>는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새로운 연출(Variety)", "자신만만한 카리스마가 넘치는 작품(Fresh Fiction)", "냉정함과 강렬한 에너지가 절묘하게 뒤섞인 작품(The Hollywood Reporter)" 같은 호평을 이끌어내며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매 작품에서 클라스가 다른 명품 연기를 선보여온 게리 올드만이 절대 포기하지 않는 용기로 덩케르크 작전을 승리로 이끈 윈스턴 처칠로 분해 인생작, 인생 캐릭터 갱신을 예고하고 있다.

    <레옹>의 섬뜩한 악역부터 <배트맨> 시리즈, <해리포터> 시리즈, 최근작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킬러의 보디가드>에 이르기까지 약 100여편에 달하는 작품을 통해 명실상부 이 시대를 대표하는 배우로 거듭난 게리 올드만. 세계적인 위인 윈스턴 처칠로 완벽히 거듭나기 위해 삭발 투혼까지 감행한 그는 외모는 물론 달변가다운 특유의 언변과 말투, 걸음거리와 습관 하나까지 완벽한 씽크로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연코 올해 남우주연상은 게리 올드만(Film Experience)", "숨이 멎을 듯한 완벽한 연기(Maclean’s Magazine)", "게리 올드만의 연기 인생을 정의하는 작품(The Playlist)", "이 놀라운 명연기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윈스턴 처칠 만큼이나 위대한 게리 올드만(The Guardian)", "게리 올드만의 영화로 알려지고 기억될 작품(Vogue)" 같은 언론사들의 한줄평은 게리 올드만의 생애 첫 아카데미 수상을 예감케 하는 기분좋은 신호다.

    2018 아카데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유력 후보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다키스트 아워>는 1월 1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다.

    [자료 제공 = 국외자들]